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물차 기사 (문단 편집) == 인도 아대륙에서 == 인도의 경우, 역시 중국과 같이 대도시인 [[뉴델리]]나 [[뭄바이]]와 같은 평탄화된 대도시의 경우 업무강도가 낮아 선망받지만, 힌두스탄 인근과 히말라야 인근의 파키스탄, 네팔계 트러커들은 엄청난 노동강도를 견뎌야만 한다. 이들의 경우 1인, 많아야 2인인 타국의 트러커들과 달리 최소 2인 이상부터 탑승하며, 고산지대인 특성상 엔진에 공기가 제대로 혼입되지 않고,[* 평균 고도가 해발 3,500미터를 넘는다. 이런 곳에서는 터보 인터쿨러도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 차에 히터나, 에어컨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여름에는 그나마 서늘해서 낫지만, 겨울에는 정말 지옥을 경험해야 한다. 게다가 산소 농도가 희박해져 제정신을 유지하기도 힘들어 그야말로 깨어 있는 것이 사투가 된다. 중국보다 더한 힌두스탄/히말라야의 도로 환경 탓에 20톤급 이상의 트레일러 트럭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대다수가 구식 타타제 트럭이나, 베드포드제, 일제, 한국제 소형 트럭들이 많다만, 화물양에 따라 보수를 받는 직업 특성 상 정량 적재는 찾아볼 수 없다. 이 탓에 산사태로 물이 범람해 침수된 산길을 무리하게 건너려다 약하게는 스티어링 랙 파손, 심한 경우 그대로 물살에 휘말려 산비탈 아래로 떨어지는 일도 부지기수이고 또한,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에서 더더욱 위험해지는데, 공기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차량이 드물고 다수가 드럼 브레이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베이퍼 록 현상에도 자유롭지 않다. 산길이 산사태로 막히는 경우에는 불도저가 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며, 운이 정말 나쁘면 산사태로 굴러 떨어진 바위에 그대로 캐빈이 직격당해 즉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ynM9AF47Wcs?si=6QgO-s7gt4Pd0ujR&t=280|파키스탄 트러커를 취재한 다큐]]에 따르면, 졸음과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 '''마약까지''' 흡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